해외여행트레킹

페루 수도 리마 구시가지, 신시가지 1박2일투어 | 마추픽추 잉카트레킹 (3)

어랑 김주호 2025. 10. 25. 05:57

페루 수도 리마 구시가지, 신시가지 1박2일투어 | 마추픽추 잉카트레킹 (3)
https://youtube.com/watch?v=aNARhd8Yh-4&si=eh9EfTe8GQgsSpCg

 

🇵🇪 리마의 노을, 역사, 그리고 사람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팀, 페루 리마에서 1박 2일 여정 기록

[한국아트뉴스=어랑]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 산들투어 작가단 13인은 ‘2025 남미 아트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루의 수도 **리마(Lima)**를 방문, 이틀에 걸친 사진·문화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멕시코시티에서의 첫 일정을 마친 후, 작가단은 태평양과 유럽풍 건축, 라틴 정서를 동시에 품은 리마에서 특별한 장면들을 기록했다.

첫날, 태평양 절벽 위 ‘사랑의 공원’에서 노을을 담다
10월 3일 오후, 작가단은 리마의 대표 관광지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지구의 해안선을 따라 도보 탐방에 나섰다. 특히 노을 명소로 알려진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에서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절벽 위로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감성적인 촬영이 이뤄졌다.
공원 중앙에는 연인의 키스를 형상화한 유명 조형물 **‘엘 베소(El Beso)’**가 설치돼 있으며, 이곳은 연인뿐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포토 명소다. 이날도 수많은 패러글라이더가 노을을 배경으로 떠다니며, 작가들의 셔터는 쉴 틈 없이 눌려졌다.
이와 함께 벼랑 끝의 외로운 나무 한 그루, 해상 구조물 너머로 펼쳐진 태평양 수평선, 해가 지는 리마의 전경은 작가들의 프레임 속에서 각각의 감성을 담아냈다.

저녁식사, 현지 한식당 ‘아리랑’에서 된장 우거지 갈비탕으로 힐링
이날 저녁, 작가단은 리마 시내의 한식당 **‘아리랑(Arirang)’**을 찾았다.
익숙한 한글 간판과 함께 등장한 식사는 된장 우거지 갈비탕을 포함한 한국식 밥상으로 구성됐다. 장거리 이동과 촬영으로 지친 이들에게 고향의 맛은 더할 나위 없는 위로가 되었다.
작가단은 “이국에서 만나는 한식이 이렇게 든든할 줄 몰랐다”며 웃음 섞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둘째 날, 유럽풍 구시가지에서 역사의 무게를 만나다
이튿날인 10월 4일 아침, 작가단은 리마의 **구시가지(Centro Histórico)**를 중심으로 한 건축 탐방에 나섰다.
첫 목적지는 1921년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산 마르틴 광장(Plaza San Martín). 유럽풍 건축물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으며, 광장 중앙의 말 탄 산 마르틴 장군 동상이 인상적이다.
이후 이동한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은 리마의 행정·종교·문화 중심지로, **페루 대통령궁(Palacio de Gobierno)**과 **리마 대성당(Catedral de Lima)**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다.
작가들은 이곳에서 광장 산책과 함께 건축물의 외관, 사람들의 일상, 비둘기의 비행 등 다채로운 피사체를 렌즈에 담았다.

기록과 감성의 여정, 아트로드는 계속된다
이번 리마 방문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작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현장 예술 체험의 일환이었다.
노을, 광장, 조형물, 음식…
모든 것이 한 편의 영상처럼, 한 권의 포토에세이처럼 남겨졌고, 그 기록은 앞으로 이어질 쿠스코·마추픽추 여정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이번 ‘남미 아트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사진으로 문화를 기록하고, 여행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예술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 기사 제공: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 산들투어
📸 현장 취재·사진: 어랑 김주호
✈️ 여정: 멕시코시티 –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이과수

리마에서 쿠스코가는길- 안데스 고도 위 첫 착륙, 쿠스코 공항 도착

리마(LIM) → 쿠스코(CUZ) 구간은 직항 기준 약 1시간 15분 내외 비행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