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뉴스

흥정계곡 & 평창허브나라 답사기

어랑 김주호 2026. 7. 9. 19:05

흥정계곡 & 평창허브나라 답사기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2026 수련회 후보지를 찾아서

【한국아트뉴스=어랑】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2026년 수련회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지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흥정계곡과 평창허브나라. 자연 속 힐링과 사진 촬영, 회원 화합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영동고속도로 면온IC를 빠져나와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약 10km를 달리자 평창허브나라에 도착했다.

도보 약 2.5km 거리에 있는 '문닫은학교' 캠프장을 둘러봤다. 폐교를 활용해 조성된 이곳에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로 알려진 이승복 어린이 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학교 건물은 자연친화적인 캠프장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었다.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환경은 단체 수련회와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허브나라 답사를 마친 뒤에는 솔바람숲길을 따라 후문으로 나와 연결다리 입구에 있는 낙원토종닭 전문점으로 향했다.
식당 앞을 흐르는 흥정계곡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평상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름철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시원한 계곡 바람을 맞으며 맛본 토종닭 볶음탕은 이번 답사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계곡 위 다리를 건너 정원으로 들어서는 순간, 숲과 계곡, 꽃과 허브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며 마치 동화 속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허브차집에서는 향긋한 허브차와 허브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잠시 여유를 즐겼다. 은은한 허브향이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고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
정원을 걷다 보면 '8월의 허브나라 이야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해발 700m 고지의 청량한 공기와 매미 소리, 그리고 봉선화, 리아트리스, 백합, 풍접초, 루드베키아,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들이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향기를 만날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는 최고의 촬영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허브나라 답사를 마친 뒤에는 솔바람숲길을 따라 후문으로 나와 연결다리 입구에 있는 낙원토종닭 전문점으로 향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답사단은 다시 낙원토종닭 식당으로 돌아와 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답사는 단순한 장소 확인을 넘어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수련회 공간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맑은 흥정계곡과 아름다운 평창허브나라, 편리한 부대시설과 다양한 체험 공간까지 갖춘 이곳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2026 수련회 개최지로 손색없는 후보지임을 확인한 뜻깊은 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