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아치(兩峨峙) 마을 유래비
1. 역사적 배경
고려시대에는 구을파면(仇乙坡面) 양아치리로 관할되던 지역입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군·면 폐합)에 따라 현재의 귀래리로 통합되어 관할되었습니다.
2. 지명 유래
"양아치"는 한자로 兩峨峙라고 쓰며, 뜻은 두 개의 높은 고개입니다.
'양(兩)': 두 개
'아': 발음을 위한 매개 모음
'치': 고개, 고갯길을 뜻하는 고유어
마을 주변에 위치한 큰 양아치 고개, 작은 양아치 고개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3. 전설
약 400년 전, 귀한 인물이 이곳을 찾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신라 말기의 경순왕이 이 지역에 머물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4. 지명 변경과 향우회 활동
2000년대 들어, '양아치'라는 말이 현대어에서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것에 따라,
마을 이름을 **‘양안치’**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동막골 곰네미 아랫말 마당재에 살던 주민들과 양아치분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양아치향우회가 창립되어, 원래의 지명과 역사를 보존하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을의 유래와 정체성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양아치마을 유래비를 세우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아치마을 유래비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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