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도(大靑島) 대청8경(大靑八景)– 서해의 푸른 보석을 만나다
인천 옹진군에 속한 **대청도(大靑島)**는 서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해안 절경이 조화를 이루는 섬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풍광을 대청8경이라 부르며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 대청8경 소개
나이테바위
오랜 세월 켜켜이 쌓인 나무의 나이테처럼 보이는 독특한 지질층 바위. 대청도의 신비로운 지질 역사를 보여줍니다.
풀등
썰물 때 드러나는 모래톱으로, 바다 위에 또 하나의 길이 열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밀물 때는 사라지고,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땅입니다.
모래사막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해안 사구(砂丘) 지형으로, 광활한 모래 언덕이 펼쳐져 작은 사막에 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
삼각산
해발 343m의 대청도 최고봉. 삼각형 능선이 뚜렷해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청도의 전경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서풍받이
섬 서쪽 해안의 절벽 지형. 거센 서풍과 파도가 깎아낸 장엄한 절경이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합니다.
지두리 해변
고운 모래와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해변.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입니다.
모래울 동솔밭
해송이 길게 늘어선 솔숲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걷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검은낭 해안산책로
검은 현무암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산책로. 해안 절벽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소리와 풍경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 여행 포인트
대청8경은 각각 독립된 명소이면서도, 섬 전체를 연결하는 하나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나이테바위에서 시작해 삼각산을 오르고, 서풍받이와 검은낭 해안산책로에서 마무리하는 여행 동선을 잡으면 대청도의 매력을 가장 풍성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섬의 풍경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출·일몰, 밀물·썰물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나는 것이 대청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에 속하는 섬.
대청도는 백령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등과 함께 서해 5도의 하나이다. 인천광역시로부터 서북쪽으로 211㎞, 백령도 남쪽으로 12㎞, 옹진반도 서남쪽으로 약 40㎞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전략적으로나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섬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4°53′, 북위 37°53′에 위치하며, 면적은 12.75㎢, 해안선 길이는 24.7㎞ 이다.
『고려도경』에 "대청서(大靑嶼)는 멀리서 바라보면 울창한 것이 마치 눈썹을 그리는 검푸른 먹과 같다 하여, 고려인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다"한 것에서, 이 섬이 '푸른 섬'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을 포을도(包乙島)라 하였는데 이는 '푸른 섬'의 우리 음을 한자로 기록한 것이며, 이를 다시 한자화한 것이 청도(靑島)이다. 또 대청도를 암도(岩島)라고 불렀다고도 하는데 이는 대청도의 섬 주위가 모두 암벽이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대청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섬의 남쪽에 위치한 해발고도 343m의 삼각산(三角山)으로, 이를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산지가 뻗어 있다. 평지는 U자 형태로 열려 있는 섬의 북쪽 동내동과 옥죽동 일대에 일부 분포하고 있고 섬의 대부분은 해안선을 따라 해식애로 둘러싸여 있다. 섬의 수계망과 평탄면은 주로 북쪽 방향으로 발달하였다.
섬의 북동단에 위치한 옥죽동에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하는 해안사구가 발달해 있고, 사구습지 등 다양한 사구 미지형이 조사되어 학술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옥죽동 해안사구는 주변의 해빈으로부터 공급된 모래가 산기슭에까지 이동되어 퇴적되어 있고, 현재는 주변 일대가 논으로 개간되어 있으나, 과거에는 내륙 깊숙이까지 사구지대를 형성하였다.
사구에 대한 연대측정(OSL) 결과, 깊이 65㎝ 지점의 연대는 34±7년, 깊이 220㎝ 지점의 연대는 37±8년으로 추정되었다. 지난 수 십년 사이에 최소한 220㎝의 모래가 퇴적되었으며, 이 지역에서의 모래 이동 및 퇴적작용이 매우 활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대청도는 본래 장연군을 거쳐 옹진군에 속해 있었으며, 갑오경장 후 한때 대청도 도장(島長)을 배치하기도 하였으나 뒤에 다시 백령면의 대청리·소청리로 되었다가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대청도에는 고려 충숙왕 5년(1318)원나라에서 발라태자(孛刺太子)를 이곳에 귀양 보냈다가 충숙왕 10년에 소환하고, 그 이듬해 재차 귀양을 보냈다가 소환하였으며, 충숙왕 17년도우첩목아(陶于帖木兒)를 여기에 귀양 보냈다가 후원년(後元年, 1332)에 소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대청도 내동에는 아직도 그들이 거처하던 집터인 거택기(居宅基)의 유지(遺趾)가 남아 있으며, 깨진 기왓장이 발견되기도 한다.
대청도의 지질은 상부 원생대에 속하는 상원계 직현통과 제4기 해안사구 및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반암은 규암 및 규암질 사암으로 이뤄졌고, 대청도 해식애에서 수직층리 및 습곡구조를 통해 과거 격렬한 지각운동을 경험한 것을 알 수 있다.
농산물로는 약간의 쌀과 보리, 그리고 콩과 감자가 생산된다. 근해는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홍어·우럭·놀래미·전복·해삼 등이 많이 잡힌다.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의 동백은 국내에서 최북단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은 2000년 4월 대청도 두 곳의 소나무 숲을 '산림유전자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대청도는 941세대 1,418명거주 인구수(2023.3.31기준)이다
대청도 대청8경여행
대청도관광 가볼만한곳
알고갑시다.
(나이테바위 옥중동해변 풀등 삼각산 서풍받이)
산들투어여행사
“섬에서 특별한 경험” 낙타 타고 모래사막 나이테바위
꼭가봐야할섬 대청도 대청팔경
20억년의보물 국가지질공원
https://youtu.be/OssuV-FO9XU?si=eKS_a4kNSKa6Jy5C
대청1경 농여해변의 나이테 바위
농여 해변을 걷다 보면 기이한 모양의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다. 가운데 구멍이 뚫어진 형상을 하였는데, 나이테 바위 또는 고목바위라고 부른다. 바위에 새겨진 결은 보통 가로무늬 결인데, 이 바위에는 유독 세로로 결이 나 있었다. 지구의 나이를 46억년 정도로 친다면 나이테 바위의 나이가 20억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수십억 년 전에 바닷 속에 퇴적물들이 쌓였다가 지진이나 융기현상에 의해 생성되었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나이테 바위가 서 있는 곳도 깊은 바다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물결무늬는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현상으로 생긴 ‘연흔’이다. 바위에 있는 ‘연흔’을 ‘화석연흔’이라고 하고 바닥에 있는 가로연흔을 현재 생존하는 ‘현생연흔’이라고 하여 지질학적 가치가 큰 해변으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이테 바위는 대청 1경이다. 또한 농여 해변은 백령도를 배경으로 하는 일몰 광경이 일품인 곳이다.
대청2경 농여 해변 앞의 풀등
농여 해변은 썰물 때에 바닷물 사이로 1km 이상의 모랫길이 열린다. 썰물에 드러난 모래언덕을 ‘풀등’이라고 부른다.
대청3경 옥죽동 해변의 모래언덕
옥죽동 모래사막은 대청도의 기념사진 명소 중 하나다. ‘한국의 사하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옥죽동 모래 사구는 대청 3경이다.
옥죽동 해안사구는 오랜 세월 모래가 바람에 날려 이동하면서 거대한 모래산을 이루었다. 옥죽동 해안사구는 계절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는 활동성 해안 사구이다. 푹푹 빠지면서 모래산을 오르다 보면 실물크기의 낙타가 나타난다. 우리나라에 사막은 없지만 고비사막이나 사하라 사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경관을 목격할 수 있다.
모래사막은 꽤나 넓고 높게 분포돼 있는데 길이 1.5km, 폭 1km 정도의 모래언덕이다.
대청도는 예로부터 “옥죽동 모래 서 말을 먹어야 시집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한 바람에 날리는 모래로 인한 피해가 많았다.
대청4경 삼각산
대청도에서 우뚝 솟은 삼각산. 서해5도의 최고봉이다. 백령도는 대청도 면적의 4배로 크지만, 최고봉이 고작 184m에 불과하다. 대청도 삼각산은 해발 343m로 명실공히 서해에 있는 최고로 높은 산이다.
대청5경 서풍받이
‘백령도는 먹고 남고, 대청도는 때고 남고, 소청도는 쓰고 남는다’는 말이 있다. 백령도에는 너른 들이 있어 쌀이 남아돌고, 대청도는 산이 높고 숲이 우거져 땔감이 많고, 소청도는 황금 어장 덕분에 돈을 쓰고 남는다는 뜻이다. 대청도는 다른 섬에 비해 산이 높고 드넓은 해변을 품어 풍광이 빼어나다. 대표 명소는 ‘서풍을 막아주는 바위’를 일컫는 서풍받이다. 대청도가 생긴 10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섬으로 부는 매서운 바람을 막아준 고마운 존재다.
대청7경 모래울해변의 솔숲
바닷가에서 날아온 모래로 뒤덮여서 마치 모래밭 같다고 하여 모래울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해변의 양쪽에 있는 서풍받이와 말머리 암벽이 거대한 만입 형태를 이루고 서쪽으로 면해 있어서 강한 바람이 불면 증폭되어 휘돌아 치고 파도가 강해지므로 모래가 많이 날려서 쌓이게 된다. 우거진 해송과 고운 백사장이 길게 보이는 모래울해변은 길이가 1km, 폭이 500m인 모래사장으로 덮여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모래울 해변의 원래 명칭은 사탄 해변이었다. 강한 물살이 많은 모래를 밀고 들어와 만든 해변이라는 의미의 사탄(沙灘)은 그 발음이 악마를 뜻하는 사탄(Satan)과 같아 최근 모래울 해변으로 이름을 바꿔 부르고 있다
대청6경 지두리 해변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 '지두리'가 붙은 이 해변은 다양한 성분의 지층이 매우 큰 압력에 의해 구불구불하게 구부러지고 또 강하게 접힌 현상을 잘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원래의 지층면(층리)이 강한 압력에 의하여 방향이 바뀐 것(엽리)을 살펴볼 수 있어서 대청도 형성의 비밀을 푸는데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지두리 해변은 멀리서 보면 뒤에 있는 수리봉이 새의 모양을 하고 있어 신기하다. 이 커다란 새는 마치 먼 길에서 돌아와 바다에 머리를 파묻고 물을 마시며 쉬고 있는 듯하다. 대청도에 도착하면 주민들이 세상에서 가장 큰 새가 대청도에 있는데 잘 찾아보라는 수수께끼를 내주는데, 바로 그 정답이 수리봉이다. 양쪽의 산줄기가 바람을 막아주는 병풍이 되며 길이 1㎞, 폭 300m의 광활한 백사장은 수심이 완만해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대청8경 검은낭 해안
대청도 답동 종합운동장 앞부터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약 1.5km의 연장을 가지는 검은낭은 ‘검은 낭떠러지’란 뜻으로 현지 주민들이 사용하던 말이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어두운 암석들이 많이 분포하는데, 백령도의 진촌리 현무암과는 다른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퇴적암이 검은색을 띄는 이유는 역암이나 사암이 아닌 이암으로 구성되며, 이 이암은 어두운 색을 띄는 광물인 흑운모나 녹니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검은낭을 따라 설치된 해안 산책로는 대청도의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산들투어) 인천168보물섬 여행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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