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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흰 이빨, 백아도(白牙島), 인천 옹진군 백아8경(白牙八景) 백아장성

어랑 김주호 2025. 9. 26. 11:39

서해의 흰 이빨, 백아도(白牙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 백아8경

서해 덕적군도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아도(白牙島).
섬의 형세가 마치 흰 상어의 이빨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처럼, 백아도는 날카롭고도 장쾌한 풍광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인천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작은 섬이지만 장대한 기암괴석과 고운 백사장, 그리고 해넘이와 해돋이가 함께 어우러진 서해의 비경을 품고 있다.
백아도에는 섬의 정수를 압축한 여덟 곳의 절경, **백아8경(白牙八景)**이 있다.

 

백아8경(白牙八景)

1경. 장군바위(將軍巖)
하늘을 향해 우뚝 선 거대한 바위는 마치 갑옷을 입은 장군이 서해를 지키는 듯하다. 파도와 바람을 견뎌온 세월이 그대로 느껴지는 장엄한 풍광이다.

 

2경. 모자바위(母子巖)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섬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투영된 바위다. 모성애를 닮은 따스한 기운을 전한다.

 

3경. 흔들바위(揮動巖)
저녁 노을이 물드는 시간, 흔돌바위는 마치 산 자와 죽은 자의 혼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신비롭다. 섬 주민들이 특별한 의미를 두고 찾는 명소다.

 

4경. 범바위(虎巖)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 거센 파도를 뚫고 선 범바위는 백아도의 상징적 풍경 중 하나다.

 

5경. 쥐구멍바위(鼠穴巖)
사람이 겨우 몸을 구겨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좁은 구멍이 뚫린 기암. 바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6경. 남봉 백야장성(南峰, 白牙長城)
백아도의 산세를 대표하는 봉우리. 남봉에 오르면 백아도의 전경과 함께 덕적군도의 섬들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7경. 광대도 전망대(廣大島展望臺)
섬 서남쪽 바다에 우뚝 선 광대도를 조망하는 자리. 일몰 무렵 서해 바다에 드리운 석양빛은 여행자의 마음을 황홀경에 빠뜨린다.

 

8경. 백아해변(白牙海邊)
부드러운 모래와 청량한 바다가 어우러진 해수욕장.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캠핑으로 활기가 넘치며, 사계절 내내 서해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아도 여행의 매력
백아도는 크지 않은 섬이지만, 기암괴석의 웅장함과 바다의 고요함이 함께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그리고 달빛이 바다에 비칠 때의 신비로운 풍광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서해의 비밀정원, 백아도 백아8경.
하루 머물러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섬 여행이 될 것이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산들투어) 인천168보물섬 여행본부

인천섬 베스트16섬
https://youtu.be/wIM-I2-jTsM

 

 

 

'인천 168보물섬'은 어디일까?

인천이 품고 있는 보물섬 168개는 모두 고유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소중하고 무한한 잠재가치를 지닌 섬이랍니다.

가깝고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50선의 인천섬. 무엇보다 인천을 빛나게 하는 건, 그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인천.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이 만나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하고 내일을 그려 봅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고 발굴하여 전 국민에게 소개하여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인천 가보고 싶은곳 49선

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에서는 인천지역 168보물섬 역사를 찾아갑니다.

인천168보물섬(49선)
백령항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항로(대연평도, 소연평도)
덕적항로(덕적도, 소야도)
덕적무인도(선갑도, 가도, 부도, 각흘도, 선미도)
이작항로(자월도, 승봉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사승봉도)
울도항로(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지도, 울도)
장봉항로(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인천항로(세어도, 작약도, 팔미도, 월미도)
강화항로(강화도,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미법도, 서검도) 우도
강화로(석모도, 교동도, 동검도)
영종로(잠진도, 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 영종도, 용유도)
영흥로(선재도, 측도, 영흥도)